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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테르치, 월드 트라이애슬론 챔피언 등극!

2025년 10월 20일 월요일

팀 / 라이더

리사 테르치가 호주 울런공에서 열린 대회에서 역대 최고의 시즌을 보낸 끝에 첫 여자 엘리트 월드 트라이애슬론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리브 레이싱 콜렉티브 소속 선수 리사 테르치가 호주 울런공에서 열린 챔피언십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여자 엘리트 월드 트라이애슬론 챔피언에 등극했다. 테르치는 믿기지 않는 듯한 기쁜 표정을 지으며 1시간 56분 50초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엔비리브 어드밴스 SL 자전거로 레이스를 치른 테르치는 레이스 내내 안정적인 페이스를 유지하며 더위와 압박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테르치는 레이스를 마친 후 다음과 같이 소감을 밝혔다.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좋았어요. 레이스와 시리즈 종합 모두에서 포디움에 오르는 게 목표였는데, 둘 다 우승할 줄은 정말 몰랐어요!”

거친 바다 수영과 강풍이 특징인 까다로운 코스에서 테르치는 시작부터 끝까지 침착하고 꾸준한 페이스로 레이스를 펼쳤다. 1.5km 수영을 선두권 근처에서 마친 후 자전거 구간에서 빠르고 강하게 달리며 페이스를 조절했다. 앞선 선수들을 꾸준히 추월하며 컨트롤을 유지한 테르치는 마지막 달리기 라운드에서 결승선을 향해 돌진하며 점차 격차를 벌렸고, 결국 레이스 우승 및 월드 트라이애슬론 챔피언십 종합 타이틀을 동시에 차지했다.

“(테르치) 결승선을 향해 달리며 저를 위해 파란 깃발이 올라가는 모습을 보고 관중들의 함성을 들었을 때, 정말 믿기지 않는 기분이었어요”

그 순간을 되돌아보며 테르치는 덧붙였다. “아직도 약간 비현실적으로 느껴져요. 월드 챔피언이 되는 건 미래의 목표였고, 이번 시즌 목표는 절대 아니었거든요.” 결승전에 앞서 테르치는 종합 순위 4위에 머물렀으나, 일요일의 승리로 정상에 올라 2025년 여자 엘리트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독일 트라이애슬론 선수권 대회에서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기에 월드 챔피언 타이틀까지 추가했다.

리브 레이싱 콜렉티브 팀 동료인 엠마 롬바르디 역시 울런공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엔비리브 어드밴스 SL을 타고 공격적인 라이딩을 선보인 뒤 강력한 러닝으로 결승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적은 인상적인 컴백임과 동시에 2025 시즌을 강력하게 마무리한 것으로, 세계 무대에서 리브 레이싱 콜렉티브 팀의 깊이와 강점을 입증했다.

리사와 엠마, 놀라운 시즌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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