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 레이싱 콜렉티브 소속 선수 멜리사 롤린스가 리드빌 트레일 100 MTB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 전설적인 콜로라도 대회에서 두 번째 우승을 거두었다.
미국 크로스컨트리 마라톤(XCM) 내셔널 챔피언십대회에서 우승한 직후, 롤린스는 성조기 저지를 입고, 새로 획득한 전국 챔피언 타이틀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 제작된 커스텀 페인팅 피크 어드밴스 SL과 함께 리드빌에 도착했다.
콜로라도 고지대를 가로지르는 102마일 코스의 이 레이스는 약 10,000피트의 누적 상승고도와 12,000피트 이상의 고도를 기록하며 라이더들에게 큰 도전을 안겼다. 롤린스는 경기 초반 사고에 휘말리며 힘든 출발을 보였고, 이로 인해 다시 전열을 정비하고 선두 그룹으로 복귀하기 위해 노력해야 했다.
하지만 롤린스는 굴하지 않고 피크 어드밴스 SL을 타고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렸다. 그녀는 고지대 구간을 통과하며 계속해서 격차를 좁혀갔고, 끈질긴 추격 끝에 63마일 지점인 트윈 레이크스를 조금 지나서 선두 주자 세실리 데커를 따라잡았다.
선두 그룹이 합류하면서, 마지막 몇 마일은 흥미진진한 일대일 대결의 무대가 되었다. 롤린스와 데커는 길고 노출된 구간을 함께 주행을 이어가다가, 세인트 케빈스로 향하는 마지막 오르막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오르막 정상에 도달하자 롤린스는 한 단계 더 속도를 높여 근소한 리드를 확보한 뒤, 결승선을 향한 마지막 질주에 전력을 다했다.
롤린스는 5시간 58분 43초의 기록으로 단독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2024년 첫 우승에 이어 리드빌 트레일 100 MTB 대회에서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코스 곳곳에서, 콜럼바인 내리막길에서, 집에서 생중계를 통해, 그리고 결승선에서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끝까지 저를 믿어주신 뒤에서 묵묵히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그 마음을 느꼈습니다,”라고 롤린스는 경기 후 소감을 밝혔다. “멋진 경기를 펼치고, 평생 잊지 못할 라이딩을 해낼 수 있어 자랑스럽습니다.”
이번 우승은 롤린스가 신체적, 정신적으로 힘든 한 해를 보낸 뒤 이루어진 만큼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XCM 전국 챔피언 타이틀 획득 직후 거둔 리드빌 우승은 롤린스의 레이스 복귀 과정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2024년 우승과 2025년 준우승에 이어, 2026년 다시 정상에 오른 롤린스는 리드빌과의 역사에 새로운 장을 추가했으며, 롤린스가 가장 사랑하는 일인 ‘자전거 경주’로 점점 더 빛을 발하는 컴백 시즌을 보내고 있다.
멜리사 롤린스, 리드빌 트레일 100 MTB 우승
2026년 8월 17일 월요일
팀 / 라이더
리브 레이싱 콜렉티브 소속 선수가 초반 난관을 딛고 피크 어드밴스 SL을 타고 리드빌 대회에서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