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ünzenberg, 독일

저는 항상 수학과 분홍색, 그리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과 경쟁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저는 어린 시절 엄마가 시키는 대로 운동만 했습니다. 당시 저는 수영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제가 생각만큼 빠르게 움직이지 못하고, 기술적으로도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제가 잘 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이 움직이는 것을 보고 그들이 더 잘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었습니다.

16살 때 저는 아이들의 수영 강습을 지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에는 트라이애슬론에 출전하는 어른들을 지도했습니다. 당시 저는 트라이애슬론 선수들은 모두 이상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재미로 한 가지 이상의 스포츠를 동시에 하는 것이 미친 짓처럼 보였습니다.

저는 수영을 완전히 그만두고 강사를 하는 동안 수학과 스포츠를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22살이 되었을 때, 저는 다시 경쟁하고 훈련하고 싶은 충동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는 수영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일이 끝난 후 휴식을 취하거나, 시험 전에 에너지를 없애기 위해 천천히 수영을 했습니다. 그 후 저는 학교에서 일을 더 잘하게 되었고, 물 속에서의 속도가 더 빨라졌습니다.

자전거는 언제 나오냐구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시간이 흐르며 수영 실력이 늘기 시작했고 내셔널 챔피언쉽 포디엄에 몇 차례 서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수영에서는 전세계에서 경쟁하는 아이들을 지도하였습니다. 그 때 친구가 저에게 트라이애슬론을 권하였습니다.

“우리 팀에 당신이 필요합니다.” 제 친구는 말했습니다. “당신은 수영하는 법을 알고, 우리는 자전거를 타는 법을 가르쳐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달리는 법은 알고 있지요!” (저는 나중에 마지막 부분은 사실이 아님을 알았습니다.)

저는 제 첫 번째 라이딩을 절대 잊지 못할 것입니다. 2015년 1월이었고 섭씨 4도였습니다. 해가 떠있었고, 구름 한 점 없었으며, 차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다섯명의 좋은 친구들이 저에게 자전거 타는 법을 알려주었습니다. 저는 다수의 트라이애슬론레이스에 출전했고(저는 곧 트라이애슬론에 열광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전거를 모았습니다.

사이클링을 시작하는데 30년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다섯대의 자전거를 소유하고, 일주일에 최소한 다섯 번 이상 라이딩을 떠나는데 5년이 걸렸습니다. 저는 산악자전거, 사이클로크로스 자전거, 트라이애슬론 바이크, 로드 바이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Covid와 락다운으로 저는 훈련뿐 아니라 출퇴근을 위해서라도 더 자주 자전거를 탔습니다. 일과 수영 훈련, 체육관과 집 사이에서 저는 “훈련과 관계되지 않은 거리”를 60km씩 달렸습니다. 이는 저에게 약간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제 해결책은 E-바이크였습니다!

저는 시내를 돌아다닐 때 E-바이크를 타는 것을 정말 좋아합니다. 그리고 E-바이크가 게으른 사람들을 위한 것이 아님을 믿고 있습니다. 저에게 있어 E-바이크는 100% 재미를 위한 것이며, 자동차를 멀리하기 위한 수단입니다. 매일 저는 안장 위에 앉아 있고, 정말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