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 코리아 휴무 안내 :  3월 14일(목)~3월 15일(금)

보여지는 것은 중요하다 | Ayesha McGowan

Video courtesy of Nike & The New Company

Ayesha McGowan은 전문 로드 사이클리스트이면서 지지자, 음악과 비디오 그리고 사진 크리에이터 입니다. 또한 여행가이고, 무엇보다 그녀는 한 사람의 손녀이자 딸이며 아내입니다. 이 모든 역할이 Ayesha입니다. #LivForward

Ayesha McGowan은 강인한 정신력이 원동력이라고 말합니다.

강인한 정신력은 고집스러움을 좋게 표현한 말입니다. Ayesha는 그러한 성향을 지니고 있다는 것 대해 동의했습니다. 그것은 스스로에게 더 엄격하게 대하는 삶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으로 “아니오”라는 단어를 입에 담지 않고, 다른 사람이 그녀의 능력을 한정 짓는 것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저는 성격이 완고한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Ayesha는 말했습니다. “제 할아버지에게는 일곱 명의 자녀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부유하지 않았지만 모두 대학교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저는 제가 존경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제가 가진 고집스러움과 제가 걸어가는 여정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Ayesha의 여정은 간단하지 않았습니다. 스노우보드 사고 때문에 사이클링에 대해 알게 우연히 알게 된 유치원 음악 선생님이었습니다. 지금은 프로 로드 레이서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긴 이야기지만 함께 해주세요..) 이 여정은 체력과 고집스러움을 동시에 필요로 합니다

“할머니는 할머니를 뵈러 갈 때 자전거를 타는 것을 반대하셨습니다. 하지만 전 자전거를 탔습니다.”

Ayesha는 조지아 주 아틀랜타 근처에 있는 그녀의 집에서부터 130km정도(약 80마일)를 달려 할머니 댁까지 갑니다. (100마일을 채우기 위해 조금 더 달리곤 합니다.) 이는 정말 훌륭한 훈련입니다. 그러나 그녀의 할머니는 인구가 많은 도시에서 100마일의 거리를 혼자 타는 것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Ayesha에게는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또 다른 하루일 뿐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제 할머니입니다.” Ayesha는 말했습니다. “할머니는 정말 유능합니다. 잔디 깎는 기계가 망가져 사용할 수 없었을 때 주변에 여러 명의 남자가 있었지만 그 누구도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할머니는 스스로 해냈습니다.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했고, 그 누구의 도움도 구하지 않으셨습니다. 주변에 할머니가 어떤 일을 해야 할 지 알려주려는 7명의 아이들이 있었음에도 말이죠.”

그리고 자녀는 부모를 닮는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알게 되었습니다. Ayehsa의 할머니 또한 사이클링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Ayesha는 사이클링의 가장 큰 업적은 80살 할머니와 함께 아틀랜타에서 탠덤바이크를 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절대 ‘아니’라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유일한 불평은 안장이 불편하다는 것뿐이었어요. 할머니는 제가 사이클링 패드 팬츠에 대해 말해주지 않은 것 때문에 불같이 화를 냈습니다.” 배를 잡고 웃으며 Ayesha는 말했습니다.

Ayesha의 꿈

프로 로드 사이클링 팀에서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 흑인 여성 선수가 되는 것

제 꿈은 단순합니다. 하지만 쉽지 않죠. 로드 사이클링은 개인적인 스포츠지만, 성공은 팀으로 이루어집니다. 팀 속에서 스프린터이거나 클라이머고, 올라운더거나 타임 트라이얼 스페셜리스트 입니다. 모든 선수들은 승리를 향해 최고의 기회를 가진 한 명의 라이더를 서포트하기 위해 팀으로서 함께 노력합니다. Ayesha에게 있어 프로 선수가 된다는 것은 첫 걸음일 뿐입니다. 다음 단계는 자기 자신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제자리에서 멈춰 있지 않았습니다.

“레이스에 나갑니다. 바이크 레이서이기 때문이지요.” Ayesha는 자신감에 가득 찬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클럽의 초대를 기다리며 가만히 있지 않았습니다. 이미 그 속에 속해 있습니다. 스스로를 한 명의 사이클링 팀으로 여기며, 그것을 실현시키고 있습니다. 지금이 바로 그 때입니다.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는지 확인했습니다. 신체적인 준비는 마쳤습니다. 리브와 함께하고 있기에 필요한 장비 또한 모두 갖추어 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영양 섭취에 대해서도 해결했습니다. 모든 조각이 맞춰졌습니다. 이제 결승선을 통과하는 것은 스스로에게 달려 있습니다.”

Ayesha의 사이클링 여정은 그녀가 집을 떠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동시에 자립하였으며, 출퇴근용 자전거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은 자유와 힘을 찾으며 한정되어 있던 세계를 벗어났습니다. 지난 7년 동안 Ayesha는 스스로를 “진정한” 사이클리스트가 아닌 출퇴근 라이더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사이클링 레벨에 상관 없이 모두 사이클리스트라고 말합니다.

“저는 강박관념이 강한 사람이었습니다.” Ayesha는 말했습니다. “그런 제게 자전거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하나의 기회인 레이스에서 Ayesha는 우승하지 못했지만 누구보다 빠르게 발전했습니다. 그리고 사이클링 세계에서 존경할 수 있는 여성을 찾기 시작했을 때, 로드 바이크 레이스에는 단 한 명의 아프리카계 미국 흑인 여성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그 사실을 단순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죠.

“프로 선수로 전향하겠다는 목표는 충동적이었지만, 그 순간에 선수를 향한 목표가 어리석은 일이라고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곳에 있네요.”

“레이스에 참여하는 저는, 바이크 레이서입니다. 다른 바이크 레이서와 그 무엇도 다르지 않습니다.”

새로운 길을 열다

Ayesha는 사이클링 스포츠 속에서 얼마나 멀리 갈 수 있는지 증명하는 것이 자신을 위한 일이라는 것을 인정합니다. 사이클링 세계의 높은 지위와 발전은 자신에게 동기를 부여 해 주었습니다. 다음 세대의 아프리카계 미국 흑인 여성 라이더에게 영향력을 주는 일은 그녀에게 너무나 자연스러운 역할이 되었지만, 그렇기 위해서는 스스로 성장해야 되는 일이었습니다.

“자전거가 다른 사람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은 저를 진정한 리더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Ayesha는 말했습니다. “이것은 스스로 발전하고,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었습니다. 또한 자전거는 여러가지로 제게 힘을 줍니다.”

사이클링은 Ayesha가 지지자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지지자로서 모범을 보이고 있습니다. 말을 하는 것은 행동하는 것보다 더 쉬운 일이지만, 그녀는 계획을 직접 행동으로 옮기는 것을 보여줍니다. 자신과 같은 모습을 지닌 사람이 보이지 않는 공간에 홀로 선다는 것은 용기 뿐만 아니라 어느 정도의 위험이 수반됩니다. 입증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느낄 것입니다. 단지 스스로를 위해서가 아니라, \대표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인 것이죠.

“이미 자신을 알고 있는 곳에 머무르는 것이 훨씬 쉬습니다. 그것은 새로운 길을 열기 위해 에너지를 쏟을 필요도 없죠. 그러나 끊임없이 제 주변 대부분의 사람들이 유색인종 혹은 흑인 여성이 아닌 공간으로 향했습니다. 31살에 이곳에 서 있으면서 피곤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바이크 레이스는 정말 즐겁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이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Ayesha는 강연회와 블로그, 팟캐스트인 Quick Brown Foxes, 그리고 가상 라이딩 시리즈를 통해 유색인종 여성들에게 사이클링의 즐거움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는 ‘우리는 자전거 타는 것을 좋아해.’라는 말을 편히 전달할 수 있는 공간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동일하지 않은 사람들과 보다 유기적으로 상호작용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제가 가상 라이딩 시리즈를 시작한 이유입니다.”

Ayesha의 블로그에 따르면 이 라이딩 시리즈는 2019년 1월, 2월 그리고 3월에 일주일 동안 열렸으며, 그 누구라도 가상 그룹 라이딩에 참여 할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말이죠: “저, 당신, 그리고 당신의 어머니 또 사촌을 초대할 수도 있는 것이죠!” 함께하면 기쁨이 더 커진다는 것이 초대의 이유입니다. Ayesha는 모든 사람들을 한 곳에 모았습니다. 왜냐하면 “함께라면 언제나 더 좋은 성과를 나타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이클링을 원하는 여성에게, 특히 유색인종 여성들에게 하는 Ayesha의 가장 좋은 조언은 무엇일까요?

“지금 있는 곳에서부터 시작하세요.”

모든 사람들에게 성공의 의미는 다를 것입니다. 진정한 성공의 의미를 생각하고, 그것을 위해 무엇을 시작해야 할지 결정하세요. Ayesha는 현실적으로 생각하며 지금 서 있는 곳에서 시작하는 것이 놀라운 일들을 이끌어내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사이클링은 화합입니다.” Ayesha는 말했습니다. “모두 자전거를 즐깁니다. 전 화합에 대해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해변 크루저 라이더에서 Cat 1 크리테리움 레이서까지 단지 다양한 사이클링 분야에서만이 아니라, 사람들이 스스로를 표현하고 나타내는 모든 방법을 말이죠.”

Video: Dream Crazier | Ayesha McGowan

Provided courtesy of Nike & The New Company

Director: Daniele Anastasion
Director of
Photography: Logan Triplett
Senior Editor: Mariana Collins
Assistant Editor: Tyson Lindo
Colorist: Ricky Guasis
Photographer: Jacq Harriet
Photo Assist: Cassanova Cabrera
Licensed Music: Sampa The Great "Female"
Original Music: Squeak E Clean
Sound Design &
Mix: Lime Studios
Agency: The New Company
Executive Creative Director: Matthew Luckhurst
Associate Creative Director: Aimee Hoffman
Designers: Will Geddes, Frederique Gravier, Andreas Pranoto
Executive Producer: Kacey Hart
Senior Producer: Kyle Hill
Operations and Stories: Seth Mroczka

Photos: Jeff Clark Photography